Jon Ronson: Strange answers to the psychopath test
강연자/제작자 Jon Ro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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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는 우연이 싸이코패스책을 읽으며 일반적인 사람인 자신도 여러가지 정신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분류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분야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Scientologist인 Brian을 통해 Broadmoor라는 정신 질환자 수용소를 방문하는데 그곳에서 Tony를 만나게 되었다. Tony는 가벼운 죄를 저질렀지만 동료로부터 미친 척을 하면 좋은 곳에 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친 척을 해서 Broadmoor에 보내졌다고 하였다. Broadmoor에 들어왔지만 이곳이 자신이 바라던, 원하던 곳이 아님을 깨닫고 다시 정상적인 척을 하였다. 그렇지만 Broadmoor의 간호사들은 Tony의 작은 언어적 실수를 꼬투리 잡아 계속적으로 비정상적인 사람 취급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강연자가 알아보니 Tony는 싸이코패스로 분류되었던 것이었다. 미친 척을 하는 것은 뇌가 잘못 된 것을 의미한다며 Tony를 설명하였다. 강연자는 싸이코패스를 알아보는 강좌에도 참여하였다. 100명 중 한 명은 싸이코패스라는 사실과, 자본주의가 낳은 공감능력 상실과 영혼 없는 말들이 싸이코패스를 배양한다는 사실을 전달한다. Al Dunlap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싸이코패스 체크리스트에 의하면 아주 사소한 행동들이 모여 그를 싸이코패스로 분류하게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Tony가 Broadmoor에서 풀려나게 되면서 모든 사람들이 싸이코패스의 기질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남겼다. Tony는 중간적인 싸이코패스였던 것이다. 하지만 그런 회색의 영역(중간영역)을 싫어하는 세상에서 회색 영역의 사람들은 그렇게 간주되기 마련이라고 한다. Tony가 강연자와 한번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는데 강연자는 나가지 않았다고 한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