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Penney의 CEO이자 Apple의 executive committee로서 Apple의 Retail strategy를 담당했던 Ron Johnson과 뉴욕타임즈의 패션비평가이자 Timesblog on Runway를 운영하고 Washington Posts에도 글을 기재하는 Kathy Horyn이 강의를 진행하였다. 강의는 이 두 speaker의 대화식이며 주로 Cathy Horyn이 Ron Johnson에게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두 speaker는 요즘 시장의 규모를 크게 넓히고 있는 Retail부문의 e-commerce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고 그러한 온라인에서의 시장확장이 오프라인의 store와 소비자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었다. 이에 대해 Ron Johnson은 오프라인 리테일 샵의 경우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따라 오프라인에서도 고객들을 이끌 수 있는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였고 그 예로 자신이 Apple store에 Experience라는 요소를 덧붙임으로써 소비자들을 성공적으로 유인한 것을 말하였다. 또한 이들은 이러한 현상과 관련하여 local consumption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면서 이러한 local market역시 온라인 마켓의 확산의 영향에 의한 영향을 충분히 받을 것이라고 얘기하였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 외에 강의를 통해 Ron Johnson의 개인적인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도 하였는데 Ron Johnson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후 retail case study에 관심을 갖게 되어 Retail 부문으로 오게 되었고 그 후 커리어를 쌓다가 2000년도에 Apple로 오게 되었다. 그는 자신이 한 Apple store 중 Soho store에 대해서 언급을 하였는데 이 스토어를 multi-level retailer 즉, 가게 안에 계딴을 설치하는 당시의 innovation을 실현하였다. 계단에는 glass design과 밤에는 아래에서 불이 들어올 수 있게 하는 건축적인 디자인 요소를 덧붙임으로써 사람들을 더욱 유인하는 매력적인 요소를 형성하였다. 그에 의하면 당시 apple store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가게가 아닌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인다. 이외에도 그는 JCPenney에 대해서도 일부 언급을 하고 retail에서의 pricing strategy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도 언급한 후 학생들의 질문을 받으며 강의를 마무리한다.